서울 오마카세 | 교대역 맛집 가성비 좋은 스시카이
생일 기념으로 우리 오마카세 먹으러 가자!
하고 갔던 스시카이
요즘 필수앱인 캐치테이블로
예약을 했어요 !
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왠만하면 마감이더라구요...정말 너무 빨라..^^
부지런해...
평도 괜찮고 지금 재정상태에 맞는 가성비 괜찮았던
서울 오마카세
스시카이로 결정 !
스시카이
월~토 12:00 ~14:30 점심 / 18:00~21:00 저녁
매월 1,3주 토 휴무
일 휴무
테이블, 바 중에 고를수있음
주차는 가게 앞에 한 두대 가능
(여기서 저는 글을 잘 못 읽은탓에..
바가 테이블인줄...
바 이용하려면 테이블..선택하라고 읽은..
대체 왜그랬는지..^^ )
도착하자마자 속상함으로 시작한 안좋은 기억 ..
나무나무해서 이자카야 스러웠던 외관
스시카이는 교대와 서초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
교대역 맛집으로도 많이..불리는듯 ? 해요 !
낮 2시간 저녁 3시간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구요 !
저는 12시 예약해서
딱 맞춰도착했답니다.
도착하자마자 자리에 착석
(너무 슬퍼...진짜 ....오마카세는 바에 앉아야되는데
바보냐고..
나 바보냐고!!!!!
분명히 바에서 먹으려면..테이블..그래 말을 말자...내 잘못.ㅠ.)
오마카세 시이작
앉으면 바로 기본 셋팅 해주십니다-
딱 감칠맛 돋는 음식들로 시작
생각보다 건강한 맛에
오호..?
하고 시작했네요
사시미 스타트
정말 부드러웠고 신선했어요.
테이블 자리에 앉으면
이렇게 순서별로 초밥집처럼 나와요
바에 앉으신분들과 속도가 맞게 같이 나오는데
한개씩 딱 받아먹는 재미가 없어서
그게 좀 슬펐다..ㅠㅠ
하지만
윤기 좔좔st
먹으면서 화가 술술 풀렸던 순간..^^
정말 맛있었어요 !
밥도 적당히 풀어지고
간이 되어있었으며 ,
회들이 다 고소하고 부드럽고
부드럽고 부드러웠다 ..
살살 녹았음
고등어, 등푸른거 싫어해서
처음에 안먹고 줬다-
관자..예쓰...
진짜 살살 녹아..
근데 고등어 이거 맛있다고
진짜 먹어보라고 해서
그래..?
하고 먹었는데
고소하고 진짜 맛있고, 일단 냄새가 안나서
오!
했었어요 !
올라간 소스가 아주 찰떡이었다.
처음에 나오는 양 보고
음..그래 배 안차겠는데?
했는데
예약할때 생일로 가는거라고 써뒀더니,
앵콜로 제일 먹고싶은거 하나씩 더 해주셨어요 !
개이득 ㅎㅎㅎ#내돈내산
그리고 고등어 소바가 나왔어요 !
깔끔한 맛이었어요 !
맛있었는데 이거는
제주도에서 먹었던 고등어소바가 더 맛있었어서 (?)
비교대상...ㅎ
후토마끼까지!!!
입에 안들어갈만큼 크지만 꾹 누르면 입에 쏙 들어가요 ~~!
마지막 디저트까지 !!
소금 아이스크림 !
특이한 맛이었어요 !
근데 입가심을 제대로 해주는 맛
제 스타일이었네요 -
갈때마다 조금씩 메뉴가 상이한것같더라구요-
어떤 분은 밤 아이스크림 먹었다던데
그것도 먹어보고싶당 ㅎㅎㅎ 저 빵은 그냥 깔끔한..폭신한..별맛안나는 빵 !
ㅋㅋㅋㅋㅋ
다음엔 디너도 꼭 가보고싶네요 !
그리고 배 안 찰줄 알았는데,
배 빵빵 치면서 나왔네요 !!
만족스러운 식사 하고 나왔어요 !
교대역 맛집 오마카세 스시카이
평일 런치
런치 6만원
디너 12만원
강남에서 오마카세 먹으려면 10만원은 기본인데
아주 잘 먹고 나왔습니다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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